린제이 로한이 최근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동시에 거짓 임신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TMZ는 "린제이 로한은 여전히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친구와 요트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26일 카메라에 포착됐을 때 그는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며 "여전히 그의 임신 사실은 본인의 주장 외엔 확인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SNS에 피앙세인 이고르 타라바소브가 러시아 매춘부와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글을 남겼다. 그리고는 "나 임신했다"는 메시지까지 덧붙여 팬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그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은 "딸에게서 임신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과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파티에서 만나 지난 4월 약혼했다.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아버지는 백만장자 사업가다. /comet568@osen.co.kr
[사진]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