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배급사 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2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해 여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만 4,009명), '암살'(최종 1270만 5,700명)의 개봉 3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 현재 '부산행'과 '제이슨 본'을 비롯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1위 질주 중이다.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더 동원할 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인천상륙작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