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측이 차기작으로 KBS 2TV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 관계자는 29일 OSEN에 "당황스럽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고 검토중이다. 하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국가대표2' 이후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 이 관계자는 "월요일이 시사회다. '국가대표2'의 개봉 후에 차기작을 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애는 개봉을 앞둔 '국가대표2'에서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리지원 역을 맡았다. '국가대표2'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