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인천상륙작전' 집중 소개..'맥 아더=리암니슨' 관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29 17: 16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이 해외 유력 매체 중 하나인 CNN을 통해 방송됐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지나 26일 미국 CNN을 통해 전파를 탄 것.
CNN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월 26일(화)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이 영화화돼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CNN에 한국영화가 집중적으로 소개된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더불어 가장 성공적인 상륙작전으로 손꼽히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소재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리암 니슨의 출연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한 것.
이번 CNN 보도에서는 영화 내용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 사실, 그리고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 내한 당시 기자회견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었다. 여기에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한국영화에 첫 출연한 리암 니슨은 실제 ‘맥아더 장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3일째 100만 돌파(영진위)를 이뤘다. / nyc@osen.co.kr
[사진] CNN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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