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어렵게 사는 한예리vs쉽게 사는 류화영[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7.29 21: 35

'청춘시대'의 한예리와 류화영이 극과 극의 삶을 살고 있었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3회분에서 이나(류화영 분)와 진명(한예리 분)이 각각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나는 '나는 쉽게 살아간다. 젊음과 외모 덕분이다. 사람들은 쉽게 사는 걸 경멸한다. 쉽게 사는 게 나쁜 걸까. 힘들 게 산다고 제대로 사는 걸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며 스폰 애인 세 명과 연애하고 용돈을 받고 있었다.

이에 반해 진명은 고정 아르바이트만 세 개를 하며 힘들게 살고 있었다.
이나는 일부러 진명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쉽게 사는 삶을 보여줬다. 하지만 진명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이나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택시 타고 집에 가던 이나는 걸어가는 진명을 보고 타라고 했지만 진명은 이를 거절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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