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경련이 일어난 홍석천의 다리를 마시지 해주며 우애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뉴칼레도니아에서 밤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을 족장으로 둔 유리네 팀은 불을 피워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다 갑자기 홍석천이 비명을 지르며 제작진을 찾았고, “다리에 쥐가 났다”며 괴로워했다.
이에 유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다리를 잡고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는 물음에 “저희가 공연을 워낙 자주 하다 보니 잘 알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공연을 하다 경련이 온 적이 많다. 그럴 때마다 못 움직이니까 당시 받았던 마사지들이다”라고 소개했다. 덕분에 홍석천은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