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집 오리들이 폭풍성장했다.
29일 전파를 탄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손호준은 장마를 보내고 10일 만에 '세끼하우스'를 다시 찾았다. 마당에 들어선 그는 오리들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10일 전과 달리 몰라보게 성장해 있던 것. 병아리처럼 귀엽게 물과 모이를 먹던 손오리들은 익룡처럼 달려나가는데다 개인행동까지 해 '엄마' 손호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뒤늦게 본 차승원도 "세상에. 안녕하세요. 말 놓으세요. 승원 씨라고 해요"라며 오리들을 향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