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이거 물세례도 못 하고 어쩌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7.29 22: 54

29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2회말 1사 만루 박한이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상황, 득점한 3루주자 이승엽에게 구자욱을 비롯한 삼성 선수들이 물세례를 하려 다가와 보지만 못 뿌리고 미소만 짓고 있다.
삼성은 이날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박한이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6-5로 승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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