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첫 게임부터 살벌한 상황이 펼쳐졌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꼽아 탈락시키는 투표에서 남자 참가자 가운데 동점자가 발생한 것. 이에 여자 참가자들의 잔인한 재투표로 탈락자가 결정됐다.
29일 방송된 JTBC ‘솔로워즈’에서는 100명의 솔로 남녀가 모여 짝을 찾기 위한 게임에 임했다.
첫 게임은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는 위험’이었다. 이는 30분 동안 남녀가 제작진의 간섭 없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매력을 어필하는 게임이다.
솔로 남녀는 30분이 지난 뒤 각각 마음에 드는 사람 3명과 들지 않는 사람 3명을 뽑게 됐다. 그러나 이때 이변이 발생했다. 탈락자 후보 가운데 동점자가 세 명 발생한 것이다.
이에 여자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탈락자를 결정해야만 했다. 잔인하지만 필연적인 여자들의 결정으로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해 긴장감을 높였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솔로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