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허도환,'수고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29 23: 34

한화 이글스가 끈질기게 뒷심을 발휘하며 두산 베어스전 8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8로 팽팽하던 연장 11회초 좌측 담장을 넘기는 김경언의 결승 솔로홈런을 앞세워 9-8로 승리했다. 7위 한화는 지난해 9월 20일 대전에서 시작됐던 두산전 8연패에서 탈출했고, 3연승으로 시즌 40승(3무 48패)에 도달했다
승리를 거둔 한화 권혁이 허도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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