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릴레이툰이 오늘(30일) 마무리된다.
'무한도전'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웹툰 작가들과 멤버들이 한 팀을 이뤄 6주간 릴레이 웹툰 연재를 이어왔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공개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 타자는 30년 후 '무한도전' 멤버들의 미래를 펼친 하하와 기안 84로, 양세형·이말년, 정준하·가스파드, 유재석·무적핑크, 광희·윤태호까지 바통을 이어받았다. 다들 제각각 파격적인 전개, 개성이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끌었던 바. 마지막 박명수·주호민만 남겨놓은 상태다.
지금까지 공개된 웹툰에서 유재석은 화살에 맞고 방송 울렁증을 겪는 등 초심으로 돌아갔다. 과연 박명수와 주호민은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나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저 조회수를 기록한 멤버가 극한 알바 벌칙을 받게 될 것이 예고된 바. 누가 극한 알바의 주인공이 될까. 현재까지 네이버 웹툰 페이지에서는 조회수를 확인할 수 없는 터라 더욱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