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걸그룹 데뷔 도전이 끝나자 시청률도 떨어졌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률은 5.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8%에 비해 2.3%P 하락한 수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주까지 언니쓰라는 이름으로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데뷔에 도전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들의 걸그룹 데뷔는 크게 화제가 됐고 KBS 2TV ‘뮤직뱅크’까지 출연, 많은 관심을 모으며 지난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언니쓰의 걸그룹 데뷔 도전이 끝난 후 시청률이 5%대로 하락했다. 지난 6월 3일 5.5%를 기록한 후 상승세였지만 두 달여 만에 5%대로 떨어진 것.
제시의 세 번째 꿈 ‘부모님과의 특별한 휴가’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