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가 왕중왕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듀엣가요제'는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중왕전 2라운드 대결이 펼쳐져 산들과 조선영 씨가 초대 우승자가 됐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무대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솔지·두진수, 현진영·조한결, 켄·최상엽, 이영현·박준형, 소찬휘·김민재, 나윤권·김민상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장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뉴칼레도니아'는 12.5%, KBS 2TV '어서옵SHOW'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