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시청률이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나혼자산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2%)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모델 한혜진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고, 황치열이 잠시만 안녕을 고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찾는사람들'은 3.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까지 동시간대 1위였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걸그룹 언니쓰 도전이 끝나자 2.3% 포인트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