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삼시세끼-고창편’의 4인방이 한 가족 같은 따뜻함을 선사한 덕분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전날(29일) 방송한 ‘삼시세끼 고창편’ 5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를, 최고 13%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tvN의 시청률 타깃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6%, 최고 7.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금요일 밤 예능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4인방이 요리부와 설비부로 나뉘어 각각 요리와 수박 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호준과 함께 요리를 하던 차승원은 설비부에 비해 요리부가 훨씬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요리부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승원은 배추김치도 거침없이 담갔고, 조개탕, 동죽무침, 가지볶음 등 각종 음식은 물론 수박 화채까지 만들어 내며 요리부 수장다운 명불허전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루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