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가 3년 전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다음 주쯤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이현도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어제 변호사와 입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 연락을 받은 게 없다. 일정이 잡히면 성실히 조사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한 여성은 지난 2013년 이현도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경기도 군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이 여성은 이현도가 팔을 만지고 상의 안에 손을 넣어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현도 측은 "고소인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인 의도로 해석된다. 무고 공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이현도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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