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가 '마스크' 속 짐 캐리 의상을 입었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후반전에서 박지우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삼바 레슨을 이어갔다. 모르모트PD는 기본기를 다진 뒤 헤어스타일링까지 제대로 손봤다.
노랑 슈트를 입고 나온 그는 콧수염까지 붙이며 자신감을 뽐냈다. 영화 '마스크' 속 짐 캐리를 따라한 건데 수염을 붙이니 성악가 김동규의 외모와 흡사했다.
하지만 그는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여 열정을 불태웠다. 역시나 모르모트PD의 댄스 실력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