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8.9%),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5.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 12.3%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지난 16일 방송된 귀곡성 특집에서 1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후 2주 연속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은 수성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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