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김태원이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전력질주했다.
김태원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내와 아들이 살고 있는 필리핀으로 향했다.
발달성 자폐증을 앓고 있는 김태원의 아들. 아버지 김태원은 그런 아들을 위해 선물을 가득 사가는 등 애정을 뽐냈다.
필리핀에 도착한 뒤에도 김태원은 시종일관 아들에게 새로운것을 알려주고자 고군분투했고 우현에게 자전거 교육하기를 성공했다.
자전거를 타는 아들을 따르며 힘들어 했지만, 끝까지 아들을 따라가며 즐거워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사람이좋다'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