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존박은 배철수를 대신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약 5일간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청취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스페셜 DJ 존박은 라디오 진행자로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에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존박은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맡았기에 굉장히 설레고 영광이었다. 청취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더 힘이 난다. 마지막 남은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싱글 '네 생각'을 발매한 존박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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