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누드 셀카를 즐기는 아내 킴 카다시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카다시안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누드 셀카를 바라보는 남편 카니예의 이야기를 솔직히 밝혔다.
카니예는 아내가 누드 셀카를 올리는 것에 대해 비난하는 뭇 사람들을 지적하며 "아내가 누드사진을 촬영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델을 직업으로 하는 카다시안의 직업을 강조하며 "만약 카다시안이 누드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면 이는 아델이 노래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재치있는 비유를 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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