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유닛활동과 더불어, 멤버들 전체가 한데 뭉치는 8월의 완전체 일정이 확정됐다.
31일 광고계 및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오는 29일 멤버들이 모델로 나선 엘리트 학생복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컴백을 예정한 아이오아이 7인조 유닛과 별도로 11명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는 공식 스케줄이 생긴 것.
뿐만 아니다. 이보다 앞서 22일에는 쁘띠첼이 진행하는 썸머디저트 프로모션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위해 또 한 번 해당 모델의 아이오아이 멤버 완전체가 뭉친다.
이는 아이오아이 유닛을 비롯해 각 소속사별로 활동하는 그룹들의 활동 일정과 겹쳐질 수 있으나, 이보다 앞서 CF 일정 및 행사 일정을 통한 완전체 일정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된 내용이기에 전원 참석 가능할 예정.
쁘띠첼 관계자는 OSEN에 "아이오아이 완전체가 참석해 100명의 당첨자와 함께하는 소규모 팬미팅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아이오아이 완전체는 'KCON 2016 LA' 참석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해당 일정을 끝마치고 귀국하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7인 유닛으로 9일 컴백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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