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임신한 상태에서도 선행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탕웨이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스머프 디자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스타들이 스머프와 어울리는 세트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그는 이날 숨겨둔 미술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탕웨이 외에도 곽부성, 후싱얼, 리쯔 등 스타들이 이번 행사에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들이 만든 스머프의 집은 오는 8월 21일까지 홍콩 하버시티에서 전시된 뒤 자선경매에 부쳐진다. 수익금은 UN아동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올해 임신한 탕웨이는 올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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