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매그니피센트7' 촬영, 온도 41도까지..스태프 탈수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31 12: 23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7' 촬영 당시의 고생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1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이병헌의 또 다른 할리우드 진출작 '매그니피센트7' 소개가 이뤄졌다.
'매그니피센트7'은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으로 이병헌은 극 중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인물을 연기한다.

'매그니피센트7' 촬영에 대해 "기온이 한 40도, 때론 41도까지 올라가고 습도가 90퍼센트 이상일 때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니까 마치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스턴트 하시는 분들은 탈수가 와서 앰뷸런스 타고 병원 가시는 분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출발비디오여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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