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가래 받는 동산고 금광옥 감독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7.31 18: 28

동산고가 올 시즌 강팀다운 플레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동산고는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송창현의 역투와 정수근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8-2로 성남고를 제압했다. 동산고는 올 시즌 대통령배 첫 우승을 맛봤다. 성남고는 대통령배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 후 동산고 선수들이 금광옥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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