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양세찬이 자신에 대한 애정을 줄기차게 표현해온 박나래를 하강 레펠을 앞두고 찾았다.
그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13층 높이의 아찔한 하강 레펠을 앞두고 키스 받고 싶은 사람을 묻는 조교의 질문에 주저하다가 박나래를 꼽았다.
쉽사리 생각나지 않자 박나래를 부른 것. 박나래는 그동안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양세찬은 줄곧 거절 의사를 표했다.
조교는 “사랑한다까지 붙여라”라고 했고 양세찬은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거부했다. 허나 다시 “사랑한다”를 외치며 하강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