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이 골은 박주영 골이나 다름없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7.31 21: 31

'황선홍 더비'서 서울이 짜릿한 승리로 포항을 넘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른바 '황선홍 더비'로 열려진 이날 경기서는 서울이 완벽히 경기를 장악하며 완승을 챙겼다. 또 서울은 승점 3점을 챙기며 2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37점으로 상주를 따돌리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후반 서울 데얀이 박주영의 환상적인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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