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던 '문제적 남자'가 오랜만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는 시청률 3.097%(케이블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후반대와 2%중반대를 오르내리던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높은 시청률.
벌써 72회를 맞은 '문제적 남자'의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45회에서 기록한 3.2%(2016년1월24일 방송)이며, 이를 제외하면 2016년 전 방송을 통틀어도 3%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계 엄친아'로 잘 알려진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잠시 자리를 비운 MC 타일러를 대신해 모델 주우재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