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SBS 드라마 ‘닥터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남궁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아파서 신경외과 왔는데 쌤이 예뻐서 사진 한 장 #닥터스 #13회 #14회 좋게 말 할 때 봐~”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푸른색 줄무늬 셔츠를 말끔하게 입은 남궁민과 흰 의사가운을 입은 박신혜가 해맑게 웃으며 촬영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남궁민은 1일 방송되는 ‘닥터스’ 13회에서 부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젊은 아빠 ‘남바람’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남바람은 아픈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신경외과를 찾게 되는 역할이다.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부성애 연기를 기대해 볼 만 한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서워서라도 꼭 볼게요!”,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