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가수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SBS '판타스틱 듀오' 측에 따르면 김완선은 최근 출연을 확정 짓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통해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섰다.
1986년 데뷔한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완선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귀엽고 순수하면서도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과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판타스틱 듀오'는 프로 가수들이 에브리싱 앱을 통한 듀오 영상으로 듀엣 파트너를 찾아 경연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선희, 김범수, 양희은, 김건모, 신승훈, 에일리, 김태우, 환희, 바이브, 휘성, 김종국, 빅뱅 태양, 씨스타, 엑소 등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미친 섭외력'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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