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임진모 음악 평론가가 자신의 연애담을 밝히며 박명수를 '초짜'라고 놀렸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자신의 연애담을 밝히며 "정말 좋아했던 여자친구랑 같이 여행을 갔었다"며 "방을 따로 잡아 잤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게 뭐냐. 손잡고 저수지라도 걸어야지"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임진모는 코웃음치며 "박명수 씨가 아직 덜 살아서 그런다. 그렇게 아쉬워야 평생 여운이 남는거다"고 받아쳤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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