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초점] 이민호♥수지, 애정전선 이상무…공개열애의 무게를 견뎌라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01 13: 11

1년 6개월째 달콤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 이민호와 수지가 난데없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견고한 사이를 확인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갑자기 불거진 결별설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OSEN에 "이민호와 수지가 지금도 연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며 "현재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날 점심 불거진 결별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공개 연애 중인 이민호와 수지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사이는 '애정전선 이상무'다. 한류스타로서 꽉찬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맞지만, 그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 
현재 수지는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친 뒤 국내외로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민호 또한 수지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을 확정짓고 영화 '바운티 헌터스' 홍보로 홍콩 프로모션을 가는 등 국내외로 활동 중. 
난데없는 결별설의 이유 또한 두 사람이 국내외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들이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당시에도 두 사람은 이미 한류를 주도하는 톱스타였다. 이 때문에 시간을 쪼개 '꿀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보고회 당시, 수지의 상대 역인 김우빈은 "이민호랑 친한 사이다. 친분이 있어 우리 드라마를 응원해줬다"는 말로 각자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암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바쁜 스케줄은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윈윈'하며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춘 스타 이민호와 수지의 탄탄한 사랑을 응원해 본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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