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김유정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당초 예정된 첫 방송 날짜보다 일주일이 연기됐다.
1일 KBS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었던 첫 방송 날짜를 연기, 오는 22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첫 방송 날짜가 미뤄졌다.
이 드라마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드라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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