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가 일주일 사귄 여자가 군대에 간 이야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 알베르토는 휴가지에서 만난 로맨스를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호텔 옆방 테라스에서 본 여자가 미인이었다. 이스라엘 여자였는데, 일주일 내내 친구들 버리고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주일 후 '우리 이렇게 헤어져야 되나'고 했더니, 여자가 '군대 가야한다'고 하더라. 이스라엘은 여자들도 징병제로 군대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게스트 탁재훈은 "기다린다고 하지 그랬냐"고 했고, 알베르토는 "2년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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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