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측이 '피고인' 출연 제안을 받았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OSEN에 "지성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출연 제안을 받았고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검사의 누명탈출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지성은 극중 강력사건 전담부서인 서울 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박정우를 제안 받았다.
'49일' '야왕' '하이드 지킬, 나'를 연출한 조영광 PD가 연출을 맡고 '시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대본 집필에 나선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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