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과 이규한이 ‘아는 형님’을 만난다.
2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수향과 이규한은 오는 4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임수향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귀엽고 안타까운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임수향이 그간 출연한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어 짓궂은 형님들과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규한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능청스럽고 솔직한 매력과 재치로 재미를 톡톡히 선사하며 예능대세로 불리는 만큼 반말 콘셉트의 ‘아는 형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임수향과 이규한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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