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봉원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아내 박미선이 가장 예뻐보일 때가 언제였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옛날엔 프로그램이 하나씩 늘 때마다 예뻐 보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저는 애들한테 잘 못하는데 박미선은 참 좋은 엄마다. 엄마로서 정말 예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뒤 신곡 '중년의 청춘아'를 발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