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가수 김흥국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촬영에서 김흥국이 자신이 광고하는 한 기업의 팬 사인회 행사장에 딸 주현과 참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세호도 참석했는데 김흥국이 주현에게 “조세호 요즘 엄청 떴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아버지 때문에 먹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현은 아빠의 인기를 실감한 듯 흐뭇한 모습을 보이며 사인회 줄을 섰다. 주현은 “아빠 사인 처음 받는다”고 했고 인터뷰에서 “가족이 아니라 팬 입장이었다. 색다르고 좋다”고 했다.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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