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다가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진태현은 2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의 사진과 함께 사고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자전거 타다가 오토바이에게 습격을 당했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에 상세한 상태를 밝혔다. 진태현은 “달리는 자전거에서 추락해서 온몸이 아픈 상황”이라며 정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으며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 속에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진태현 모습과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잘 걷지 못하는 것과 머리가 아픈 게 제일 심하다. 대본이 나와 있던 상황이라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진태현은 "누굴 탓할 거 없이 사고를 당했던 제 잘못이고요.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신 우리감독님 스태프들 선배님들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잘 추슬러 몬스터 방송에 차질 없이 마무리 잘 할게요"라며 글을 마쳤다.
진태현은 해시태그로 #안전 제일 #와이프 없으면 이렇게 됨이라는 말로 아내인 배우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얼른 나으세요”, “몬스터 보면서 ‘분장이 리얼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쾌차하세요” 등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