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꾸린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드디어 출격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OSEN에 "블랙핑크가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블랙핑크는 14일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수, 로제, 리사, 제니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투애니원 이후 7년여 만에 내세우는 걸그룹이다. 비주얼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에이스 멤버들로 꾸려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테디가 전담 프로듀서로 나섰다는 소식에 블랙핑크의 신곡에 대한 기대도 드높다.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어떤 무대를 꾸며낼지 팬들의 물음표가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