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V앱의 하트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하정우는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터널'(김성훈 감독)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저 하트는 뭐에 쓰는 건가, 뭘 바꿀 수 있는 건 아닌가? 물건이나 쌀 이런 걸로 바꿀 수 없는 건가? 그냥 명예인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경림이 "명예와 사랑과 관심"이라고 하자 그는 "그것 만한 게 없다"며 "그러니까 이게 한 번만 누를 수 있는건가? 너무 궁금했다"고 계속 질문을 했다.
또 "최고 신기록은 누군지, 평균적으로는 얼마 정도 나오는 거냐?"라고 물은 그는 엑소가 1,500만 하트를 찍었다고 하자 놀라움을 표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터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