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끝내기 박찬호 향해 모자 벗어 인사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02 23: 03

KIA 타이거즈가 극적인 승리로 7연승을 달렸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 극적인 10-9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7연승을 달리며 시즌 47승(48패 1무)째를 거뒀다. 반면 한화는 시즌 50패(41승 3무)째를 기록했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끝내기 안타를 날린 KIA 박찬호가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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