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이다윗이 김소현에게 반했다.
인랑(이다윗 분)은 2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동아리 MT 사진 속에 희미하게 찍힌 현지(김소현 분)을 보며 가슴앓이를 시작했다.
천상(강기영 분)은 동아리방에서 사진 한 장을 들여다 보며 미소를 띄우고 있는 인랑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천상은 “서연이는 안 돼. 너 쓰레기니?”라고 물었지만 인랑은 아니라며 펄쩍 뛰었다. 이어 천상은 자신과 봉팔(옥택연 분)을 좋아하는 것이냐고 되물었고 인랑은 “다 아니다. 마이 엔젤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봉팔과 현지가 동아리방에 등장했고, 현지는 자신을 향해 칭찬을 늘어놓는 인랑의 모습을 보며 자신만만하게 봉팔을 바라봤다. 봉팔 역시 현지에게서 묘한 감정을 느끼며 둘 사이의 러브라인이 발전할 것을 짐작케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