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3% 중반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8회는 시청률 3.668%(케이블플랫폼 기준)을 기록, 지난회 2.393%보다 1.275%포인트 상승했다. 케이블 전체 1위도 4주째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에게 사랑을 고백한 귀신 김현지(김소현)의 모습과 그런 현지에게 마음이 끌려 결국 "사라지지마"라며 포옹하는 봉팔의 모습이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고편에 등장한 두 사람의 깜짝 키스신이 다음주 9화~10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 gato@osen.co.kr
[사진] '싸우자 귀신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