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할리퀸이 만났다.
3일(한국시간)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SNS에 "다음 날 아침에서야 내 오른팔과 내 몸의 중요한 부분이 없어졌다는걸 깨달았다. 그래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It wasn't until I got home the next morning that I realized my right arm and both balls were missing. Worth it)"라는 유쾌한 '섹드립' 유머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으로 분한 배우 마고 로비를 데드풀이 온 몸으로 껴안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일 미국 뉴욕의 비콘 극장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 행사가 진행 된 가운데 이날 마고 로비는 메탈 재질의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3일 국내 개봉한다. / nyc@osen.co.kr
[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