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태민·호야·효연·셔누 출격, 첫 1위는 누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03 09: 00

블락비 유권을 잡으러 막강한 댄스의 신들이 출격한다.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힛더스테이지' 2회에서는 '데빌'을 주제로 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호야, 몬스타엑스 셔누의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회를 뛰어넘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스타들의 무대 뒤 신경전이 대단했다고. 
먼저 효연은 악녀로 분했고, 셔누는 '악몽'을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호야는 조커로, 태민은 검객으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호야와 유권의 조커 대결도 관전포인트다. 지난주 방송에서 공개됐듯 두 사람은 조커라는 같은 콘셉트로 무대를 준비한 상황. 
호야는 이날 우승을 위해 국내 정상급 크루의 에이스 멤버들을 직접 섭외해 어벤져스 크루를 만들었다. "만족하지 못하면 은퇴하겠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돼 무대를 완성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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