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흥행 열풍과 오는 18일 개봉하는 '서울역'에 대해 털어놓는다.
연상호 감독은 오늘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뉴스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을 통해 세계적인 비주얼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연상호 감독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역대 미드나잇 스크리닝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작들을 통해 국내 연출자 중 독보적이면서도 독특한 작품관을 구축했던 연상호 감독은 ‘나이트라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부산행’ 흥행 열풍과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SBS '나이트라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배우 정우성, 손예진, 그리고 픽사 스튜디오의 최초의 동양인 감독 피터 손까지 초청된 의미 있는 뉴스 프로그램이다.
'부산행'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흥행을 눈 앞에 두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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