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이상민이 모모랜드를 찾았다.
지난 2일 공개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3화 예고에서는 '음악의 신' 이상민이 제작발표회를 앞둔 모모랜드 연습생들의 대기실을 방문, 예능 트레이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 당시 MC를 맡으며 긴장한 연습생들의 든든한 응원군 역할을 했던 이상민. 그는 당시 진지한 조언으로 연습생들에게 힘을 불어넣는가 하면, 위트 넘치는 농담으로 제작발표회 대기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상민은 멤버들의 개인기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예능 특강'에 나서는 한편 “걷다가 넘어져봐야 하늘이 보인다”, “태양을 손으로 가릴 수 있지만, 그 태양의 빛은 손으로 가릴 수 없다” 등 명언을 남기며 예능과 다큐를 오가는 ‘냉온탕 매력’을 발산했다.
모모랜드를 만난 이상민은 흑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모랜드를 찾지 못한 친구들은 LTE를 찾아와라”라고 선언한 것. 실제로 그는 제작발표회에서도 취재진들에게 모모랜드 탈락 멤버들의 영입 의사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모모랜드를 방문한 ‘음악의 신’ 이상민의 이야기는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하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3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모모랜드'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