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8' 제작진이 새 크루가 된 탁재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3일 "뛰어난 예능감을 지닌 탁재훈이 'SNL'에서도 호스트들의 허를 찌르는 악마의 입담을 발휘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탁재훈만의 날카로운 입담과 순발력을 무기로 'SNL' 생방송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200% 끌어올릴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은 새 크루 탁재훈의 합류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전 시즌과 전혀 다른, 확 달라진 새로운 'SNL코리아 시즌8'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탁재훈은 지난 4월 'SNL코리아 시즌7' 9회 방송에 호스트로 나와 맹활약했다. 시즌8에서는 고정 크루로 합류해 날카로운 입담과 '미친 예능감'을 뽐낼 전망이다.
'SNL코리아 시즌8'은 오는 9월 3일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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