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딸과 아내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오지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세 가족은 행복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따뜻하게 웃고 있어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한다.
특히 딸 서흔은 엄마, 아빠의 웃는 눈을 닮아 초승달처럼 휘어지는 눈웃음을 짓고 있고 아이를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메이킴은 “오지호가 알려진 대로 겸손하고 털털한 매력을 가진 분인데다 이젠 딸바보라 불러도 무색함이 없을 정도로 촬영 내내 웃느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오는 9월 영화 ‘대결’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메이킴 스튜디오 제공